아시안컵? 슈퍼볼? 팬의 맘을 사로잡은 스포츠마케팅 Best (데카트론 / 비비고 x LA 레이커스 / 슈퍼볼 파파이스 / SKT T1 베이스캠프)

아시안컵? 슈퍼볼? 팬의 맘을 사로잡은 스포츠마케팅 Best (데카트론 / 비비고 x LA 레이커스 / 슈퍼볼 파파이스 / SKT T1 베이스캠프)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광고 플랫폼 중 하나인 슈퍼볼🏈 파파이스는 제일기획의 자회사인 맥키니와 손을 잡고 처음으로 슈퍼볼 광고를 선보였어 🍗 광고 제목은 <기다림은 끝났다>로 줄거리는 이래! 파파이스가 문을 연 1972년, 더 나은 치킨 윙이 개발되길 기다리며 냉동 인간이 된 켄 정(하위 역)은 파파이스가 다섯 가지 맛의 치킨 윙을 출시한 것을 계기로 잠에서 깨어나. 자율주행 자동차나 드론 같은 최신 기술과 함께 파파이스의 치킨 윙을 맛있게 먹는 켄 정의 유머러스한 연기가 정말 웃겨😆

파파이스는 TV 광고뿐 아니라 슈퍼볼이 열리는 2월 중에 참여형 이벤트인 ‘윙스 포 윙스(Wings for Wings)’를 진행했어🐔 팀 이름이나 로고, 마스코트에 '날개(wings)'가 포함된 팀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고객들에게 6조각의 치킨 윙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 거야.

치킨과 스포츠 경기는 친구 사이잖아? 거대한 스포츠 이벤트와 결합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고, 파파이스의 제품을 북미 전역에 널리 알리는 창의적인 이벤트였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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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5 사전 예약 및 출시 통신사 3사 광고 모음 & 비교 / SKT / KT / LG U+ / 뉴진스 / 악뮤 이찬혁

아이폰 15 사전 예약 및 출시 통신사 3사 광고 모음 &amp; 비교 / SKT / KT / LG U+ / 뉴진스 / 악뮤 이찬혁

LG U+(이하 유플러스)는 3사 중 유일하게 광고가 3개였어. 광고 티저 영상을 촬영했더라고!🫢 재밌는 점은 광고 모델과 함께 광고를 기획하고 제작했다는 거야! 이번 유플러스의 광고 모델인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은 '프레임을 바꾸다'라는 카피와 딱 맞는다고 생각해.
음악, 행위 예술 등 이찬혁만의 행보가 자기만의 방식으로 일상을 살아가는 모습이 MZ 세대가 추구하는 모습과 닮아 있기도 하고, '창작 천재'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만큼 그가 기획한 광고물 자체에 화제성을 모으는 데도 도움이 됐다고 생각해.
기획에 참여한 메인 광고는 프레임을 바꿔 이찬혁이 누워서 공연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SKT와 KT에서는 애플에서 준 '티타늄' 프레임 그 자체를 이야기했다면, 유플러스는 티타늄 소재의 변경을 '일상의 프레임을 바꾸다'라는 문장으로 바꿔서 광고를 제작한 거지. 만년 3위인만큼 오히려 기획이 가장 독특했다고 생각해. 개인적으로는 3사 중 가장 잘 만든 광고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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