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콜라 뺨 치는 제로 디저트 레시피 89개 올린 채널 (Pedigree / 제로당 / 슬기로운 캠핑생활 / 제주항공 감귤랭가이드 / 산돌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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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미디어 세상!
한국콘텐츠마케팅연구소와 같이 스터디하고
대박 나는 콘텐츠 만들어요 🎊

에디터 무새🦜 Pick✅ Pedigree <Rescue Doodles>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 '페디그리(Pedigree)'가 진행한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소개할게🐶 페디그리는 전화번호를 게시해 어린이들이 그린 강아지 그림을 문자로 보내도록 했어. 그리고 사람들이 강아지 그림을 전달하면 북미 최대 반려동물 입양 서비스 'Adopt-a-Pet.com' 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수많은 동물 보호소의 정보를 조회했지. 그리고 AI 기술을 활용해 비슷한 외형을 가진 인근 지역의 유기견과 사람들을 매칭해줬어. 5억 회 넘는 미디어 노출량도 인상적이지만 실제 입양도 1만 8천 회가 넘게 이뤄졌다니 정말 대단하지? 가족 구성원 중 반려동물을 입양할 때 가장 큰 계기가 되는 것이 아이들이란 점과, 좋아하는 것을 곧잘 그림으로 표현하는 아이들의 동심을 잘 결합한 캠페인 사례 같아🧒

후킹 포인트
🪝 축적된 데이터베이스와 AI 기술을 공익적으로 잘 활용했다고 생각해 📊
🪝 내가 꿈꾸던 강아지예요!🥹 '유기견 입양'이라는 가볍지만은 않은 이야기를 '어린이의 낙서'라는 소재와 함께 사랑스럽게 풀어낸 것이 좋았어
🪝 '반려동물을 입양하게 된 계기'에 대한 근본적인 접근이 좋았다고 생각해! (* SWNS Media Group의 조사에 의하면, 미국의 경우 아이들은 18세 전까지 평균적으로 부모에게 1,584번 반려동물을 요청하며, 설문조사에 참여한 부모 중 1/3은 다가오는 휴가철에 반려동물을 입양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어.)
🪝 ESG 가치를 중요시 여기는 MZ세대에게 동물 보호는 중요한 이슈야! 보여주기 식에 그치지 않는, 진정성 있는 펫 프렌들리 마케팅이었어
👉️ 펫 프렌들리 마케팅으로는 2019년부터 꾸준히 반려견 헌혈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아임도그너(I'M DOgNoR) 캠페인이 있어!





<제로당> 채널 정보란 및 댓글란

PD 케찹🥫 Pick✅ 유튜브 채널 <제로당 Zerodang>
<제로당>은 건강한 한 끼와 설탕 없는 간식 레시피를 공유하는 쿠킹 채널이야🍪 구독자 4.47만 명으로 아직 대형 채널은 아니지만(* 2023.09.07 기준), 트렌드로 자리잡은 '무설탕'이라는 주제코어 팬을 만드는 소통 능력이 돋보여서 가져와 봤어🗣️ <제로당> 채널의 가장 큰 매력은 각 콘텐츠의 정보란과 댓글란이야! 유튜버가 시청자와 활발하게 소통하며 채널을 하나의 커뮤니티로 만들고 있거든✨️ <제로당>은 '이렇게 자세해도 돼?' 싶을 정도로 상세한 레시피, 시청자가 궁금해할 만한 정보를 각 정보란에 공유하고 있어. 그리고 시청자 댓글엔 일일이 정성그러운 답글을 남기지! 어때? 이만하면 코어 팬층이 탄탄해질 만하지? 🤝

후킹 포인트
🪝 다이어터, 당뇨 환자, 디저트 덕후 등 확실한 타깃 선정이 좋았어🎯
🪝 사회 전반적으로 '건강식' '무설탕' 트렌드는 관심이 높은 주제이기 때문에 꾸준한 유입을 기대할 수 있어
🪝 자세한 레시피뿐만 아니라 시청자 입장에서 궁금해할 만한 부가 정보도 많이 제공하기 때문에 진정성이 느껴져🍮
🪝 1 대 다수가 아니라 1 대 1로 소통하는 듯한 답글이 매력적이야💞
🪝 식재료 정보에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연계하여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PD 보카🥑 Pick✅ 슬기로운 캠핑생활 <대중교통 당일치기 여행> 시리즈
<슬기로운 캠핑생활>은 국내를 여행 & 캠핑하는 유튜브 채널이야🏕️ 위 콘텐츠의 가장 큰 매력은 '나도 한번 가볼까?'라는 마음이 들게 한다는 데 있다고 생각해. 자차도 없고, 여가 시간도 없는 바쁜 현대인에게 당일치기 + 대중교통이란 조합은 부담을 덜어주고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거든. 게다가 <슬기로운 캠핑생활>은 실제로 방문 계획을 세울 때에도 아주 유용해. 방향이나 소요 시간뿐만 아니라 근처 시설이나 이용 시간도 아주 자세히 설명해주거든. 나도 이번 여름 휴가 때 위 채널의 도움을 받아 트레킹을 다녀왔어!🤣 설사 방문 계획이 없더라도 편안한 나레이션 + 숲길의 아름다운 경관이 마음을 힐링시켜 주니까 랜선 여행 삼아 한번 시청해 보는 건 어떨까?

후킹 포인트
🪝 바쁜 현대인의 니즈를 파악해 당일치기 + 대중교통을 주제로 다룬 것이 좋았어🧳
🪝 방향이나 소요 시간 등 코스를 자세히 설명해주기 때문에 어르신들이나 나 홀로 여행을 즐기는 '혼여족'이 정보를 얻기에도 유용한 콘텐츠라고 생각해 🔃
🪝 로드뷰 랜선 여행을 연상시키는 앵글! 시청각적으로 마치 내가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여행지를 방문할 목적이 없는 시청자에게도 힐링 콘텐츠로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
👉️ 팬데믹 기간에 화제가 됐던 로드뷰 랜선 여행 알지? 구글 지도도 스트리트 뷰 여행을 제공하고 있어!





PD 케찹🥫 Pick✅ 산돌구름 <픽셀 폰트로 레트로 완성😎 (a.k.a. 비트맵 폰트) 픽셀 폰트 특징, 사례, 폰트 추천까지!>
폰트 회사인 <산돌구름>이 제작한 콘텐츠야🔠 자사의 상품인 '폰트'를 주제로 삼은 것도, 트렌드를 반영해 'Y2K 컨셉'을 가져온 것도 좋았어. 잠재 고객들의 니즈도 잘 파악했다고 생각해. 디자인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공감할 거야. 저 폰트가 예뻐서 쓰고 싶은데 이름을 모를 때! 컨셉에 딱 맞는 폰트가 없어 고민되는 순간들을!🥹 그래서 콘텐츠를 풀어내는 방식이 더 아쉬웠던 거야. 영상 내에 실제 사례나 사용 팁 등이 꽤 자세하게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일반인 직원 분들이 쭉 큐카드를 읽는 방식으로 진행하니까 오히려 전달력이 떨어지는 것처럼 느껴졌거든.

이탈 포인트
📌 출연자 분들이 카메라를 쳐다보지 않고 쭉 큐카드를 읽는 방식으로 진행하다 보니까 전달력이 떨어져.
👉️ 오히려 예시나 팁에 집중해 목소리를 내레이션 식으로 까는 방식이었다면 좋았을 것 같아!
📌 '이런 식으로는 쓰지 마세요' '이런 식으로 사용하면 좋아요'라고 말로만 설명하니까 잘 와닿지 않았어.
👉️ 마케터 출연자 외에도 디자이너가 함께 등장해 여러 사례를 같이 분석해봤으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해. 사례나 시청자가 활용할 수 있는 팁을 더 길고 자세히 보여주는 방식이었으면 어땠을까? 존코바 의 채널을 참고해 봐!





에디터 무새🦜 Pick✅ 제주항공 <감귤랭 가이드> 시리즈
<감귤랭가이드>는 '제주항공' 승무원이 직접 가보고 경험해 본 핫플을 소개하는 여행 가이드 콘텐츠야🍊 승무원이라는 직업군에 대한 기존의 인식과 기대감을 이용해 여행 가이드를 기획한 것도 브랜드와 어울렸고, 등장하는 명소 & 맛집 선정도 흔하지 않고 좋았다고 생각해😋 다만 다른 콘텐츠와 비교했을 때 항공사만이 줄 수 있는 플러스 알파(+α)가 없었다는 점은 좀 아쉬웠어! 예를 들어 공항 이용 꿀팁이라든지, 공항 근처 맛집이라든지 말이야! 또 콘텐츠의 타깃이 국내선 승객인지, 국제선 승객인지 좀 더 확실히 보여줬어도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들어!

이탈 포인트
📌 제목이 시청자의 기대와 어긋나.
👉️ 대부분의 시청자는 키워드를 검색해 콘텐츠에 유입될 텐데(*광고 제외). '제주항공' '감귤랭가이드'라는 키워드는 '제주도 여행'이란 소재가 연상되거든. 제목 및 썸네일과 영상 내용이 일치하지 않을 때 시청자는 빠르게 이탈할 수 있어🤨
📌 다른 여행 유튜버와 비교되는 브랜드만의 차별점이 없어!
👉️ 자사만이 가지고 있는 인사이트 등을 첨가했다면 더 좋았을 거야! (ex) 공항 이용 팁, 인천 공항에서 바로 ○○ 식당 가는 법 등
📌 타깃을 좀 더 명확히 했으면 좋았을 것 같아
👉️ 예를 들어 국내선 승객 or 국제선 승객, 누구를 대상으로 하느냐에 따라 줄 수 있는 정보의 디테일이 달라지겠지?